8살 딸앞에서 변태가 되어버린 아빠, 완전 멘붕~!
8살 딸앞에서 변태가 되어버린 아빠, 완전 멘붕~!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저절로 움츠려 드는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출퇴근길에는 더더욱 종종걸음을 하게 되는군요.^^ 설 명절 연휴가 끝이 나고...유치원생 딸아이도, 회사원인 아빠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나 8살 딸아이는 유치원 졸업식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요즘 아주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다름아닌~ 유치원애서 모의 초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책가방도 초등학교 입학후에 사용할 가방으로 메고~ 수업도 초등학교에 맞춰서 동일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딸아이의 모습에서 설레임이 엿보입니다.^^ 여느날과 다름없는 퇴근길... 추위에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굴리고 있는데... 휴대폰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4. 2. 5.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