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르~ 웃음소리와 함께 베란다에 나타난 봄처녀~!
봄 노래가 절로 나오는 베란다에 나타난 봄처녀~! 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 옷을 입으셨네~ 봄 노래 하면 어떤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조금 차갑긴 해도~ 여기조기서 봄꽃이 서서리 꽃망울을 터트리는 주말이였습니다. 낮의 햇살은 어찌나 따스하던지요... 봄의 기운을 제대로 만끽하지도 못하고~ 온가족이 주말내내 오전에 한번, 저녁에 한번... 병원에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햇살이 따사로운...나른한 오후... 마음의 여유가 없어 나들이는 시도도 못해보고~ 7살 딸과 함께...방치하다시피 해놓은 베란다 화분들을 들여다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말이죠~ㅋㅋㅋ 주기적으로 물은 주고 있습니다만...화분정리, 아니~ 겨울을 이겨낸 화분들을 한번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4. 15.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