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밤, 양배추 쌈밥 하나로 급~ 행복해 하는 딸~!
추운 겨울밤, 양배추 쌈밥 하나로 급~ 행복해 하는 딸~! 주중 흐린날의 연속이더니..주말이 되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그래도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따스한 햇빛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장거리 출장으로...타 부서 프로젝트 긴급지원으로... 정말 오랜만에 최근후에 딸의 얼굴을 볼 수 있었어요. 주중 저녁식사를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소중하고 특별한 자리... 모처럼 일찍 퇴근한 아빠는 어느순간에는 7살 딸보다 더 어린아이처럼 변하는데요~ㅋ 아빠의 입맛은 7살 딸보바다도 더 초딩스러운 입맛인지라... 소세지 반찬, 계란반찬, 마른반찬 등등이 올라오면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 반면에 7살 딸은 어려서부터 어이엄마의 식성을 닮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1. 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