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7살 딸의 산후조리 참견~ 내가 못살아~!
때론 시어머니, 때론 친정엄마, 때론 영락없는 애교쟁이 딸~ 휴~ 오늘은 포스팅이 조금 늦었네요. 아침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를 오늘 절실히 느꼈습니다.^^;; 우수가 지나서 인지 햇살은 참 따사로운데, 아직 차가운 기운이 가시질 않은것 같아요. 이대로~ 봄은 조금씩 다가 오겠지요?...^^ 바로 어제~ 아이엄마가 퇴원을 했습니다. 병원비가 많이 나올꺼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비싸도 너무 비싸군요~ 쩝... 아침부터 분주하게...딸아이 유치원 데려다 주고~ 바로 병원으로 직행...가자마자 퇴원수속 밟고... 병원에 혼자 있을 둘째가 안쓰러워~ 퇴원전 마지막 면회를 하면서 한참을 보고 또 봤습니다. 그래도...엄마가 퇴원해서 집에 있으니...집이 꽉 찬(?) 느낌이네요. 7살 딸도 마찬가지...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2. 2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