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고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너, 우리 아들이 확실하구나~!
졸립고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너, 우리 아들이 확실하구나~! 아랫지방은 장마답게 비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는데... 위쪽 지방은 장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연일~ 쨍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햇살이 한여름을 연상시키네요.^^ 새벽부터 일어나 부산을 떠는 7살 딸아이때문에 괜시리 더 피곤한거 같아요,ㅋ 오늘은 7살 딸아이 유치원에서 수영장으로 체험학습을 가는 날입니다. 기침은 여전하지만...딸아이의 간절한 기도때문에 안보낼 수가 없네요.ㅋ 일찍 자야 기침이 낫는다는 엄마의 말에~ 어제 저녁 7시에 잠자리에 든 딸... 그래서일까요? 엄마가 도시락을 준비하느라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는데, 엄마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같이 일어난 딸입니다. 그바람에 아빠도 퍙소보다 일찍 잠이 깨어 이부자리에서 뒹굴거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6. 2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