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구두가 탐났던 딸, 아빠를 반성하게 만들어~
엄마 구두가 탐났던 딸, 아빠를 반성하게 만들어~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잔뜩 흐려 있는 아침입니다. 주말에는 날씨가 화창할꺼란 예보는 있던데... 잔뜩 흐린 하늘때문인지...조금은 차분하게 금요일을 시작하는것 같아요. 이런 아빠의 마음과는 달리, 7살 딸아이는 어제부터 설레이는 마음이였던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어린이날이 어떤날인지 잘 모르고 있는듯한 눈치인데... 오늘,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Color Day를 실시하거든요. 7세반은 파란색 옷을 입고 가야 하는 날입니다. 평소 파란색과는 거리가 먼~ 딸이기에...이번에 큰맘먹고 파란색 원피스를 구입했어요.ㅋ 오늘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간다고 좋아하던 딸... 어제밤에 불현듯~ 예전 생각이 났던 것인지... 할로윈 드레스를 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5. 3.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