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들려오는 6살 딸의 비명에 박장대소한 이유~!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6살 딸의 비명에 박장대소한 이유~! 부산 당일 출장, 서울행 마지막 기차를 타고 와서인지 무지 피곤하네요.^^ 아직까지 아랫지방은 가을임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거리마다 은행잎이 서서히 물들고 있는 듯 했습니다.^^; 시간만 조금 더 많았다면 가는 가을을 더 느끼고 왔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회사에서 야근을 하는 날이나~ 어제처럼 출장을 다녀오는 날이면.... 저녁 8시경에 어김없이 6살 딸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언제올꺼냐는 둥~ 저녁밥은 먹었냐는 둥~ 몇시에 도착하냐는 둥~~~ 결론은 먼저 잠자리에 들테니...굿나잇 인사를 하자는 거지요~ㅋㅋ 아주 행복한 모습으로 잠자리에 드는 딸~ 주말을 제외하곤 평일이면 으례~ 9시를 넘기기전에 잠자리에 드는데요. 일찍 자건 늦게..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1. 2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