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하는건 뭐든지 따라하는 35개월 아들녀석의 호기~!
아빠가 하는건 뭐든지 따라하는 35개월 아들녀석의 호기~! 35개월...며칠후면 36개월로 접어드는 아들녀석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떼쓰기와 울음이 잦다 싶었는데... 그리고 누나가 하는건 뭐든 따라하던 녀석이였는데... 이젠 아빠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꼭 한번은 따라하려는 모습을 보이네요.ㅋ 이제 아빠를 따라하려는 본능이 슬~~ 나오는 시기인듯 합니다. 쇼파에 드러눕는것도 아빠의 모습을 봐서이겠지요.ㅋㅋㅋ 주말에 집에 오면 아빠는 늘~ 욕실문에 걸터 앉아 세수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족욕을 가장한 발씻기를 합니다.ㅋㅋ 그런에 35개월 아들녀석~ 그 마저도 따라하겠다며 나서더라구요. 말려도 봤지만...고집을 꺾을 수 없습니다.^^;; 거실에서 편하게 하라고 세수대야를 거실로 가져왔더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1. 1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