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넌 내년부터 함께 하자~ 미안해~!
아들아~ 넌 내년부터 함께 하자~ 미안해~! 어제는 왕복 10시간을 넘게 운전을 해서 출장을 더녀왔더니만...많이 피곤했었나 봅니다.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난후, 언제 어떻게 잠이들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ㅋ 여튼, 눈을 뜨니 새벽녁....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 컴컴함속에서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아들녀석과 놀았어요~ㅋㅋㅋ 오늘은 엄마, 아빠에게도...7살 딸아이에게도 조금은 특별한 날이예요. 7살 유치원생인 딸아이가 처음으로 공인시험(?)을 치르는 날이거든요. 그간 유치원에서 모의시험을 몇번 치른터라...딸아이는 그리 긴장하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아빠는 살짝~ 긴장모드입니다.^^ 어제 출장을 마치고 집에오니...딸아이가 평소답지 않게 자랑을 해댑니다. "아빠~ 나 오늘도 받아쓰기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11. 5.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