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더 좋아지게 만드는 7살 딸의 유치한 묘약~!
부부사이 더 좋아지게 만드는 7살 딸의 유치한 묘약~! 꽃샘추위도 이제 물러간듯하고...날씨가 연일~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길 정도로 좋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이번 주말쯤이면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셋이 아닌 넷이서 봄나들이 가면 참 좋은데... 아직 둘째가 많이 어리고, 아이엄마 몸조리 기간이니~ 베란다에 피어있는 꽃들이나 감상해야 겠어요.^^;; 은벼리네 엄마, 아빠는 동갑내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부부의 모습보다는 친구같은 모습이 많이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이나~ 혹은 행동하나에 서운해서 분위기가 서먹서먹해지면.. 어김없이 등장해서 해결사 노릇하는 사람이 바로 7살 딸이지요.ㅋ 어제는 갑작스런 업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3. 2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