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제발~ 잠 좀 재워주세요~!
아빠, 제발~ 잠 좀 재워주세요~! 지난주 내내 비가 내리고 금요일 하루 반짝~하고 해가 나는것 같더니... 주말부터 흐려지더니 또다시 비가 내리는군요. 이번주는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한주로군요. 7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이다~~라고 생각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8월이라니...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ㅋ 하긴, 요즘 둘째 녀석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뒤집기를 자유자재로 하고 있으며~ 기분이 좋을땐 혼자서 옹알옹알 노래도 부르는것 같아요.^^ 어제는 목욕 후에~ 개운한 기분으로 잠이 가득한 눈빛으로 거실 바닥을 뒹굴거리더군요. 빨리 재웠어야 하는데...그 모습이 재미있어 카메라 들고 사진찍다가... 결국엔 한번 울고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목욕후에..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7. 29.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