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장난 그리고 과도한 관심, 남동생은 피곤해~!
누나의 장난 그리고 과도한 관심, 남동생은 피곤해~! 오랜만에 비치는 햇살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축 쳐저 있던 몸과 마음이였는데...괜히 기분이 업~ 되는 아침입니다. 금요일이라서 더더욱 그런거 같어요.ㅋ 태어난지 6개월,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모습에 엄마, 아빠보다도 더 좋아하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6살 차이가 나는 누나인데요. 어제는 그런 어린 동생에게 핀도 꽂아주고... 동생을 앉혀놓고 한학기동안 유치원에서 배웠던 것들을 읽어주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둘째가 안쓰럽단 생각도 들고...ㅋㅋㅋ 아빠의 말한마디가 발단이 되어 동생머리의 수난이였습니다. 핀을 들고나와 숱도 얼마 없는 동생 머리에 꽂은 것이지요.ㅋㅋ 누나의 장난(?)에도 동생은 아무런 저항 없이 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7. 19.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