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앞에서 되살아난 아픈 31개월 아들녀석의 입맛~!
이것 앞에서 되살아난 아픈 31개월 아들녀석의 입맛~! 8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다가도... 한낮에는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듯 하군요.^^ 어찌되었건 여름의 상징적인 8월의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니... 올여름도 무사히 났다는 생각에 베시시 미소 지어집니다. 여름의 끝자락~~ 지난주 금요일에 31개월 아들녀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볼풀로 수영장을 만들어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올여름 마지막 물놀이 였는데요. 아주 즐겁게 놀다온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날 밤...갑자기 목이 부어 숨소리가 그렁그렁~ 잠못 이루는 밤이였지요. 토요일 아침 일찍, 소아과 오픈하는 시간에 병원들러 진찰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드를까~ 목이 심하게 붓고 약간의 염증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8. 3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