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딸때문에 피곤한 아빠!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딸때문에 피곤한 아빠! 뭔가에 집중한다는건 분명 좋은일입니다. 올해 6살이 된 딸아이는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을 사귀느라 정신없이 바쁜듯합니다.^^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것 같아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그만큼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딸아이의 방은 큰 창문으로 인해 조금 쌀쌀한 편입니다. 그래서 겨우내~~ 안방에서 엄마, 아빠와 같이 잠을 잤어요. 그런탓에 아침일찍 잠이 깬 딸아이는 한동안 뒤척이다가... 이내 거실로 나가버립니다. 주로 아침일찍 일어나면...책을 혼자 읽거나~ 인형들을 가지고 놀거나~~ 그러다가 다시 안방으로 들어와 엄마, 아빠에게 일어나라며 재촉(?)까지 합니다. 그럴때마다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3. 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