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었다는 7살 딸의 기막힌 회피이유, 빵 터져~
나이를 먹었다는 7살 딸의 기막힌 회피이유, 빵 터져~ 꽃피는 춘삼월을 시샘하는 추위가 기승이로군요.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당일 장거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남쪽지방이라 은근~~~ 봄기운을 기대하고 갔었는데...ㅋ 시각적으로는 분명 봄이였습니다. 허나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더라구요. 위쪽지방에선 아직 봄꽃~ 구경도 못했는데....아랫지방에는 목련이 벌써 지고 있으니...큭~ 우리나라도 꽤~~ 넓은가 봅니다.^^ 새벽에~ 집을 나와 하루종일 남쪽지방에서 볼일을 보고... 늦은 시각, 기차에 몸을 싣고 집에 오니 새벽 2시~ 곤히 잠들어 있는 딸과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치~ 며칠 못본것처럼 반가웠습니다. 특히~ 온방을 헤집고 다니며 자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니... 며칠전 차에서 했던..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3. 2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