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절로 나오는 딸같은 아들녀석의 일손돕기~!
미소가 절로 나오는 딸같은 아들녀석의 일손돕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제 한창 겨울의 묘미를 즐길때인데... 따스한 봄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건 욕심일까요?^^ 어찌되었건 시간은 흐르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 탓에 저녁시간이면 거실이 아주 복잡해집니다. 아이엄마는 빨래를 한뒤~ 베란다에 빨래를 널지 않고, 건조대를 거실로 들여와 빨래를 차곡차곡 널때가 많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엄마의 일손돕기를 즐겨하는 아들녀석은 그 모습을 보고 가만있을리 없습니다. 엄마를 도와주겠다며 함께 빨래를 건조대에 널어놓는 아들녀석~ㅋ 건조대 아래단은 자기 영역이라며 침범하지 말라는 엄포도 놓은군요.ㅋㅋㅋ 깨끗하게 빨아놓은 내복상의를 먼저 집더니... 건조대에 정성스럽게 펼쳐 놓습니다. 많이 어설플줄 알았는데...생..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 1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