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가족 산행~ 아이들의 체력이 놀라워~!
생애 첫 가족산행에서 진달래 군락지를 만나다. 여기저기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아직 봄꽃나들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은벼리네는...이모들의 제안으로 생애 첫 가족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표로 했던 산이 아닌...아이들을 생각해 조금 쉬운코스의 산으로 결정했어요. 엄마, 아빠의 저질체력도 문제지만...아이들이 과연 산을 오를 수 있을지 의문이였습니다. 은벼리네 가족이 처음으로 산행을 한곳은 바로 고려산... 높이는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5. 4. 1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