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과일가게 아저씨와의 기분좋은 기싸움, 5,000원의 행복~
동네 과일가게 아저씨와의 기분좋은 기싸움, 5,000원의 행복 올해 들어 처음으로 출장을 왔습니다. 부산에 살때는 잘 못느꼈는데...좁은 땅덩어리임에도...콧끝을 스치는 공기부터가 틀리더군요.^^ 역시~ 나의 살던 고향이 좋은것 같습니다.ㅋㅋㅋ 아직까지 부산에 도착해서 바다내음이 느껴지는건 아닙니다.^^;; 하긴~ 요며칠새 날씨가 많이 풀렸지요. 출장 이틀째인 오늘도 부산날씨는 포근하군요. 아침에 아이엄마의 문자...인천에 눈이 온다는 내용이였어요.^^ 잠이 오지 않는 야심한 시각에는 뭔가 군것질 거리가 필요한데... 모텔에 혼자 투숙해 잠을 청하려 보니~ 먹을거라곤 커피말곤 없더라구요. 평소 집에 있을땐~ 자주 먹던것이 귤이였는데...ㅋ 어젠 그 귤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아이엄마, 7살 딸...모두 좋아..
일상다반사/삶, 그리고...
2013. 1. 1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