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하나로 상남자로 다시 태어난 12개월 아들!
이것 하나로 상남자로 다시 태어난 12개월 아들~! 오늘로 태어난지 363일... 정확히 이틀뒤면 태어난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조금 일찍 세상과 마주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태어나자 마자 엄마품과 떨어져 인큐베이터에서 한달... 그리고 한달 후, 또 다시 병원에서의 수술...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ㅋ 지금은 그런 일들이 까마득할 정도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12개월 둘째녀석입니다. 첫째 딸아이때도 그랬었지만... 둘째녀석 역시~ 배넷머리를 자르지 않았어요. 사내아이라...계속 길어지는 머리카락이 조금 불편할것 같아.. 생애 첫 이발을 했습니다.ㅋ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아들녀석... 처음에는 짧은 머리가 적응이 되질 않아~ 한참을 바라만 봤습..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2. 1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