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첫눈을 대하는 35개월 아들의 자세~!
병신년 새해 첫눈을 대하는 35개월 아들의 자세~! 겨울답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눈이 내린 지역도 꽤 있는 것 같아요. 남쪽지방은 눈은 커녕~ 겨울 햇살이 참 따사로운데 말이죠.^^ 병신년 새해 첫눈 소식에 신난건 역시나 아이들입니다. 아이엄마가 보내준 사진으로 아이들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복히 내린 눈이 눈 깜짝할 사이에 쌓이긴 했습니다만.. 또 금새 그쳐 버렸어요. 눈내리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완전 무장을 하고 말이죠~~~ㅋㅋㅋ 눈사람은 아니더라도 눈덩이를 만들고 싶은데... 쌓인양이 너무나 적습니다. 놀이터 난간에 쌓인눈을 긁어 모아보지만...여의치 않네요. 35개월 아니 이제 36개월로 접어 들었네요. 아들녀석도 누나를 따라 열심히 눈을 모아봅니다. 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6. 1. 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