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이 지루한 겨울방학을 즐기는 방법~!
9살 딸이 지루한 겨울방학을 즐기는 방법~! 벌써 9살 아니 10살이네요. 초등학교 2학년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딸입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고서는 35개월 동생도 어린이집 방학을 했기에... 엄마가 부득이하게 아르바이트를 잠시 쉬고 일주일을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엄마와 하루종일 함께하는게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그렇건만은 꼭 아닌것 같습니다.ㅋ 낮시간에 딸아이가 울면서 전화한적이 두어번 있거든요. 이유인즉 엄마의 잔소리때문이였지요.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방과후 수업, 그리고 피아노 학원... 겨울방학을 시작하면서 다니기 시작한 영어 학원, 그리고 논술수업까지... 9살 딸아이의 겨울방학의 절반은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입니다.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도 싶고, 엄마가 집에 있다는 안도감에..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6. 1. 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