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남자, 아침에 신문 읽는 남자~!
나란 남자, 아침에 신문 읽는 남자~! 또다시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군요. 7살 딸아이는 3주간의 여름방학을 했지만, 방학 첫날부터 비가 내려서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겨버렸습니다.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 났습니다만.... 7살 딸아이가 방학이여서일까요? 아침 분위기가 여유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결코~ 아빠는 여유로운 아침이 아닌데 말이죠~ㅋㅋㅋ 7살 누나의 여유로움에 이제 6개월로 접어든 동생도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곤히 자고 있는 동생을 누나가 살포시~ 깨웠거든요. 울지도 않고~ 누나와 한참을 누워서 웅얼거리며 놀더라는....^^;; 엄마, 아빠, 누나가 아침을 먹을동안~ 둘째는 항상 치발기를 가지고 놀다가...엄마가 준비한 숭늉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7. 2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