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미술놀이~ 나만의 티슈 만들기~!
한여름 밤의 미술놀이~ 나만의 티슈 만들기~! 비가 올듯 말듯 하더니...오늘은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입니다. 왠만해선 아침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만 틀어도 시원했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먼저 에어컨을 가동시키는군요. 더운 날씨탓인지 5살 아들녀석도 외출하자고 조르질 않습니다.ㅋ 온 집안을 놀이터인냥~ 장난감들을 모조리 꺼내어 놀기도 하고... 때론 누나에게 놀아달라 조르네요. 저녁시간에는 책상에 앉아 있는 누나를 대신해 아빠에게 놀아달라 조릅니다. "아빠랑 놀고싶어~~~" 애처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죠~ㅋ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스케치북과 싸인펜을 꺼내어 무작정 그림을 그렸습니다.ㅋㅋㅋ 그림을 그리다 문득 엉뚱한 생각이 나서~ 아들녀석의 호기심을 잔득 자극시켜 놓고는 그림을 ..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7. 8. 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