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독을 아시나요? 꼼독의 득과 실~!
꼼독을 아시나요? 꼼독의 득과 실~!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별아~ 꼼독 했어?" 초등학교 입학한 첫날부터 알림장에 기록되어 왔던 꼼독... 꼼독이란 꼼꼼한 독서, 꼼짝마 독서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꼼꼼하게 책을 읽는 시간이 될것이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꼼짝않고 책읽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버릇~ 아니 습관을 길러준다는 의미에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의 알림장에 기록되어져 오는 꼼독의 시간도 점점 늘어나는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20분으로 시작해서...이제는 40분입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딸아이도 꼼독이라는 올가미(?)는 싫지 않을까 생각되는데....ㅋㅋ 그냥 아빠만의 생각일수도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4. 5. 21.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