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27개월 아들녀석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것~!
장난꾸러기 27개월 아들녀석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것~! 평화로운 저녁시간... 잠자리에 들기전 27개월 아들녀석 때문에 아빠는 의도치 않게 운동을 하게됩니다. 세수하고 양치하고....마지막으로 기저귀도 갈고 내의도 갈아입어야 하는데요. 세수와 양치를 끝내고, 엉덩이까지 씻고 욕실을 나서면... 27개월 아들녀석~ 장난기가 발동해서 하의 실종 상태로 아빠에게 잡히지 않으려 요리조리 도망다니거든요.ㅋㅋㅋ 대부분 아빠의 힘(?)으로 제압해서 기저귀와 내의를 입힙니다만... 어제는 왠일인지...아들녀석을 힘으로 제압할 수 없었습니다. 겨우겨우 붙들어 팬티기저귀 하나 입히고... 땀으로 머리카락이 젖어 있길래...딸아이의 고무줄로 앞머리를 질끈 묶어줬습니다.ㅋ 그 뒤로도 계속 까르르르~~ 웃으며 기저귀만 입고 집..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4. 22.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