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28개월 아들을 위해 딸아이와 함께 만든 핫케익~!
아픈 28개월 아들을 위해 딸아이와 함께 만든 핫케익~! 중이염과 구내염, 거기에다 감기까지... 아들녀석이 싸우고 있는 병명입니다. 어제는 한결 좋아져서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놀았어요.^^ 다만~ 그렇게 좋아하던 약을 꺼리는게 쬐끔 문제가 되고 있긴 합니다. 약먹일때마다 어쩔수 없이 무력을 사용해야 했으니까요.ㅋ 어제 낮에 병원을 다시 찾았더니...중이염은 조금 더 심해졌고, 구내염은 진행이 멎췄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결 좋아진 아들녀석의 모습에 가족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제일 좋아한건 딸아이였어요.^^ 언젠가 딸아이에게 말했던 적이 있는데... 바로 어제 딸아이가 그 이야기를 꺼내는군요. "아빠~ 핫케익 구워서 은후랑 먹으면 안되요?" "응~ 그러자~~~" 핫케익을..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5. 5. 27.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