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의 결정적 차이~!
아빠와 딸의 결정적 차이~! 11월 마지막 주말을 목전에 둔 금요일입니다.^^ 다음주면 벌써 12월이라니...시간 한번 참 빠르네요. 어제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바로 아이들 엄마...아니 아내의 생일이였는데요. 둘째가 태어난 이후부터 모든 가족의 생일을 양력으로 하자는 아내의 말을 흘려 들었던게 화근이였어요. 원래대로라면 어제가 아내의 생일이였습니다. 난데없는 아내의 보고싶다는 메세지.... 무슨일이지? 한참을 생각하다...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메세지를 보냈지요. 스마트폰 스케쥴러에 표시까지 해놨는데...며칠전까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일아침에는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ㅡ,.ㅜ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함과 동시에 삐침 아이콘이....ㅋㅋㅋㅋ 올해까지만 음력으로 하자고 사정을 했지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4. 11. 28.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