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놀이로 승화시킨 11살 딸의 순발력~!
청소를 놀이로 승화시킨 11살 딸의 순발력~!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어른이 되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ㅋ 초등학교 4학년 인 11살 딸아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 식당 공사가 있어 방학이 길었었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은 아주 짧습니다. 연말과 새해에도 학교에 등교를 해야하는군요. 그래서인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가 딸아이에게는 더 소중하지 않았을까 싶어요.ㅋㅋㅋ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엄마, 아빠는 정신없었어요. 오랜만에 작은이모와 막내이모가 집으로 방문하기로 하셨거든요.^^ 가득 쌓여있는 재활용 쓰레기도 버리고, 거실 여기저기 널부러진 잡동사니들도 정리하고... 그럼에도 5살 아들녀석은 꿋꿋하게 장난감을 펼쳐놓고 놀고 있었습니다.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7. 12. 2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