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말리는 23개월 아들은 참견대마왕~!
아무도 못말리는 23개월 아들은 참견대마왕~! 어제는 퇴근길에 눈이 아닌 겨울비가 내려서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우산도 없었던터라 아주 잠깐이지만 비를 맞고 퇴근했어요. 퇴근 후, 집에 들어서자마자 쿵~쿵~쿵~ 가벼운듯한 발자욱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23개월 아들녀석~ 아빠의 몰골(?)을 보더니 무어라~ 간섭 아닌 간섭을 하고서 쪼르르 달려갑니다.ㅋㅋ 비에 젖은 외투를 벗어 수건으로 대충 닦고~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목욕시간... 아들녀석은 또 다시 가김기운이 살짝 있어 목욕을 미루려 했는데... 누나가 목욕을 하는데...빠질 수 없지요. ㅡ,.ㅜ 둘이서 신나게 물놀이같은 목욕을 즐겼습니다. 아이들 목욕이 끝나면 엄마하고 아빠가 분주해 집니다. 23개월 아들녀석을 먼저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4. 12. 16.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