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손때가 묻은 지저분한 TV 청소~ 이것으로 닦으니 대박~!
아들의 손때가 묻은 지저분한 TV 청소~ 이것으로 닦으니 대박~! 날씨가 조금 더워지나 싶었는데... 이제 소풍의 계절인가 봅니다. 소풍이라는 이름대신에 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나 봐요.ㅋ 9살~ 초등학교 2학년생인 딸아이가 오늘 현장합습을 가는 날입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엄마옆에서 재잘재잘~ 그리고 곤히 자고 있는 아빠와 동생을 깨우더라구요. 그 바람에 오늘은 가족 모두가 아침을 조금 일찍 시작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잠투정에 칭얼거림이 있었을텐데... 27개월 아니 오늘부터 28개월차로 접어든 아들녀석~ 누나의 설레임이 느껴지는지 울지도 않고 연신 누나와 눈맞추고 미소짓습니다. 얌전할때는 한없이 예쁜데... 개구쟁이로 돌변할때는 감당이 안될만큼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합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5. 5. 14.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