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직접 차린 소박하고 건강한 여름 식탁~!
아빠가 직접 차린 소박하고 건강한 여름 식탁~! 남부지방부터 장마가 시작될꺼라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곧~ 습기와의 전쟁이 시작되겠군요.^^ 장마가 끝날즈음엔 한여름이겠지요? 벌써부터 한낮에는 이렇게 더운데...걱정입니다.^^ 여름에는 뭘 먹을까 고민을 참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무작정 찬음식만 먹을 수 없는 노릇이고~~ㅋ 제철맞은 오이를 이용해 오이냉국과 호박잎, 그리고 강된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완전 소박한 시골밥상 스타일이네요. 아이들이 잘 먹을지 살짝 고민은 되었습니다만...결론은 잘 먹은 걸로~~~ㅋㅋ 아이엄마가 장을 보면서 구입한 호박잎~ 어릴때 먹던 기억이 있어서 아주 반갑더라구요. 호박잎은 뒷면의 꺼끌함이 있기때문에 약간의 손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찜기에 올려 호박잎부터 쪄 냈습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5. 6. 24.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