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부모의 거울임을 실감한 하루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을 조금 넘겼습니다. 언제가부터 주중 딸아이의 깨어있는 모습을 못보는것이 당연(?)한 일상생활이 되어버렸어요. 어제는 아이엄마의 생일이라 조금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ㅋ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주말에 딸아이와 이야기하는것과는 또 다른 느낌... 그사이 딸아이는 부쩍 성장을 한것 같았어요. 그리고...엄마, 아빠가 무심결에 했던말~ 행동들을 하나씩 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ㅡ,.ㅜ 어릴때부터 억양이 쎈~(?) 말투를 듣고 자라온 저는... 아이엄마가 딸아이에게 대하는 말투가 때론 답답할때도 있고, 때론 부드러워서 좋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투를 딸아이가 아빠인 저에게 쓰기 시작..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1. 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