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식탁~!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식탁~!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5월이 참 짧고도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ㅋ 6월 한달은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5월의 마지막날~ 아이들과 함께 아주 행복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별것 아닌 평범한 식탁임에도... 각자 역할분담을 해서 저녁 상차림을 준비했거든요. 9살 딸아이와 28개월 아들녀석은 상추씻기를 담당했습니다. 상추를 너무 씻는 바람에 중간중간 부러지거나 찢어진것도 있습니다만...ㅋㅋ 아이들이 직접 씻어 준비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주방 싱크대 앞에서 노는걸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녀석~ 이번에도 누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상추를 씻었습니다. 그렇게 씻은 상추를 채반에 가득 담아내고... 아빠는 파채무침을 만들었습니다. 파채는 정육점에서..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5. 6. 1.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