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딴세상? 따스한 햇살에 봄을 느끼며 정리한 베란다
위쪽지방은 눈이 와서 난리라는데...부산은 따스한 햇살이...보기엔 봄날씨 같습니다..^^; 햇살도 좋고 딸아이의 체온도 괜찮은것 같아 베란다 정리를 했습니다. 결혼 후 6개월 정도를 주말부부를 했었어요. 그때 유일한 낙이 화초가꾸기였거든요. 그런데 은별이가 태어나고부터 점차 소홀해 지기 시작했지요. 죽어가는 화초들도 생기고...ㅡ,.ㅜ 이제 은별이도 어느정도 컸으니 다시한번 정성스레 가꿔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베란다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화분들이 엉망입니다. 웃자란것들이 대부분이고...ㅋ 하긴~ 그간 물만 주고 가꾸지는 못했었거든요.베란다 정리를 말끔히 끝내놓고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광경을 보고 있자니 벌써 봄이 온것 같아요~^^ 처음엔 베란다 문을 열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어떤것부터 정리해..
취미/초록이
2011. 1.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