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염원을 담아 7살 딸과 함께 봄꽃을 심었습니다.
건강의 염원을 담아 7살 딸과 함께 봄꽃을 심었습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날씨가 시작된다고 하지요? 위쪽지방에서도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리고 말이지요.^^ 아랫지방은 봄꽃이 벌써 다 졌으려나요?...ㅋ 은벼리네 작은 베란다에도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겨우내, 움크리고 있던 사랑초도 작은 새잎들과 함께 꽃을 피우고... 카랑카랑(?)하던 카랑코에도 보란듯 노오란 꽃을 보여주네요.^^ 수국도 봄이 온게 맞다는 듯~ 새잎들을 마구마구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식목일을 맞아~ 화분갈이를 해주려 했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유치원에서 가지고 온~ 철쭉만 분갈이를 해줬어요. 꽃망을을 머금고 있는 작고 앙증맞은 철쭉~ 7살 딸아이가 직접 가꿀꺼라 그런지~ 더 애착이 가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4. 1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