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반복되는 아빠의 아들의 기막힌 스트레스 해소법~!
매주 반복되는 아빠의 아들의 기막힌 스트레스 해소법~! 주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지 1년 9개월차로군요. 회사의 배려로 월요일과 금요일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출퇴근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주말가족 생활을 청산하려구요.^^ 지난주 회사에서 참가한 전시회때문에 정신이 없었던것 같아요. 너무 정신이 없었던 탓인지 이번주는 아주 차분하게 시작한듯 합니다. 평소보다 하루 늦게 집에 온 아빠~ 그런 아빠를 아이들이 더 반겨주는것 같았었어요. 아빠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맛있는 음식을 시켜놓고, 오매불망 아빠만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주말에는 뭘 하든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었는데... 이번주는 그간의 긴장이 풀어진 탓인지... 집에서 시체처럼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슴한구석 뭔지 모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6. 1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