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5살 아들녀석과 함께한 초간단 베이킹~ 컵케익 만들기~!

 

어제 오후에 갑작스럽게 내린비는 언제 그랬냐는듯 밤새 그쳤네요.

오늘 하루도 만만치 않은 더위와 싸워야 할듯 합니다.

 

5살 아들녀석이 하원하는 시각이 대략 오후 5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는 속담처럼

아들녀석도 어린이집을 하원하고 나면 집으로 바로오지 않고

함께 하원한 친구들과 놀다가 들어와야 하는데...

어제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린 관계로 집으로 바로 와야만 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징징대며 집에 바로 가기 싫다며 엄마랑 기싸움을 했을텐데...

어제는 베이킹을 하자며 꼬득였더니 징징대지 않고 곧장 집으로 왔더라구요.ㅋㅋㅋ

 

며칠전부터 쿠키를 만들자고 이야기 했었는데...

쿠키는 주말에 만들기로 하고, 간단한 컵케익을 만들어 봤습니다.

시판용 컵케익과 계란만 있으면 준비 끝~~~ ^^

 

 

컵케익은 케익 가루와 크런치가 들어 있습니다.

봉지에 담겨진 재료를 꺼내고, 빈 컵에 계란을 깨트려 고루 풀어 줍니다.

 

 

계란을 깨트리고 고루 풀어주는 건 아들녀석의 몫이였어요.

직접 베이킹을 하는 아들녀석~

평소 징징대던 모습과는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ㅋ

 

 

계란을 잘 풀고는 컵게익 가루를 섞어줍니다.

이 작업 역시 5살 아들녀석의 몫이였어요.

 

 

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함께 들어있던 크런키를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초코칩이나 견과류를 추가로 넣어도 될것 같아요.^^

 

아들녀석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반죽을 마무리하고

전자렌지에 넣고 케익을 굽습니다.

 

전자렌지는 700W 기준 1분 20초를 돌려주시면 되요.

 

 

짧은 시간이니 아들녀석도 전자렌지 앞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아는 숫자가 나오면 웃으며 숫자도 말하는군요.

 

 

전자렌지는 10초를 남겨두고, 정확하게 1분 20초를 돌렸습니다.

조금은 긴장하고 전자렌지 문을 열었더니...

따끈따끈한 컵케익이 완성되었네요.^^

 

 

한김 식힌후에 포크를 이용해 떠먹으면 됩니다.

아이들 간식용으로 참 좋군요.^^

 

특히나 활동량 많은 아들녀석을 집중하게 만드는데 이만한것도 없는것 같습니다.ㅋ

 

 

호호 불어가며 컵케익을 먹는 아들녀석~

맛있다를 연발하는군요.^^

 

저녁 식사전 출출함을 달래주는 간식입니다.

 

 

베이킹이라고해서 복잡한게 아니여서~ 더더욱 아이들과 만들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우 애용할것 같군요.ㅋㅋㅋ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

5살 아들녀석도 그 재미를 알아가는것 같아요.

비오는 날 만들어서 그 맛이 배가 된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비오는 날 5살 아들녀석과 함께한 초초간단 베이킹~

에너지 넘치는 아들녀석을 순한 양으로 만들어버린 마법같은 컵케익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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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벼리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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