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녀석의 기상천외한 외출준비~ 아이고야~
6살 아들녀석의 기상천외한 외출준비~ 아이고야~ 미세먼지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심심함을 견디다 못한 아이들은 거실을 놀이터 삼아 노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집청소를 대충하고, 드라이브라도 다녀오자는 심산으로 아이들에게 외출준비를 시켰는데... 행동 빠른 6살 아들녀석이 제일 먼저 외출 준비를 끝냈네요. 갈아 입으라고 거내어준 옷으로 갈아 입더니만, 엄마, 아빠, 누나가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거실바닥을 놀이터 삼아 뒹굴뒹굴~~~ㅋㅋㅋ "언제 나가? 아직 준비를 하고 있는 가족들을 재촉합니다. 그래도 아빠가 조금 일찍 준비를 마쳤어요. 쇼파에 앉아 아들녀석과 대화를 하는데... "양말 신어야지~" "양말 어딨어? "여기~~" 쇼파위에 놓여져 있던 아들녀석에게 건넸습니다. 그런데....아이고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8. 11. 2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