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수첩 정리하는 6살 딸, 기분 묘한 아빠~!
산모수첩 정리하는 6살 딸, 기분 묘한 아빠~! 태풍 [볼라멘]이 제주를 지나 서해안에 상륙했다지요. 이곳 인천에는 아직 비는 오지 않습니다만...도로가의 가로수가 심하게 춤을 추는군요.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쏟아부을듯한 기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뉴스 특보를 보면서 출근길을 걱정하고 있습니다.큭~ 부디 태풍피해 없이 지나 갔으면 좋겠어요. 어제는 태풍소식에 조금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낮부터 건물 관리사무소에서 들려오는 안내방송에...퇴근길이 서둘러 지더라구요.^^ 퇴근후에 집에 오니 6살 딸의 수다가 이어지고... 그 수다속의 화제는 단연 태풍이였어요. "별아~ 내일 유치원 안가?" "응~" "왜 안가?" "태풍때문에..." "태풍이 뭔지 알아?" "응~ 그거 회오리잖아~ 그런데 바람은 안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8. 28.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