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려던 CD로 간단하게 만든 샤방한 작은 벽시계~!
버리려던 CD로 간단하게 만든 샤방한 작은 벽시계~!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전 금요일보다 목요일이 더 좋아요.ㅋㅋ 얼마전, 책상 정리를 했습니다. 먼지 뽀얗게 쌓인 플로피디스크며, CD가 왕창 나오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물건들이라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과감히 버리기로 결정했지요. 그러다가 샤방샤방한 CD를 보고는 뭔가 재활용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슬그머니 몇개는 빼놓는 걸로~ㅋㅋ 첫번째로 CD를 이용해서 벽걸이 시계를 만들어 봤어요. 작은방...그러니까 9살 딸아이와 아빠가 같이 사용하는 책상이 두개 들어가 있는 방에 시계가 없거든요. 딸아이 책상에 조그맣게 붙어 있던 시계는 33개월 아들녀석의 장난감으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딸아이와 아빠의 편..
취미/DIY
2015. 10. 15.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