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을 능가하는 6살 딸의 청소실력, 당황한 아빠~
달인을 능가하는 6살 딸의 청소실력, 당황한 아빠~ 아빠는 출근하고, 딸아이까지 유치원을 가고 나면... 잠시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는 아이엄마가 늘~ 하는 일이 있으니...바로 집안 청소입니다. 여느집도 다 똑같겠지요?...ㅋ 그런 주중의 청소는, 주말이 되면 대청소로 바뀌어 버립니다. 엄마에게서 선택권(?)을 강요 받은 아빠는 청소기보다는 설거지를 택하는 편이지요.ㅋㅋ 아빠가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엄마의 청소기 소리가 온 집안에 울립니다. 이때, 6살 딸은 주로 자기방에 있거나~ 혹은 엄마를 졸졸 따라다녔었는데... 지난주에는 아주 흐믓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결혼후, 지인들로 부터 받은 청소기...사은품으로 받은 미니청소기가 있거든요~ 한동안 쓸일이 없다며, 창고수납함에 두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6. 22.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