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합리적 가격의 건강보양식 ~ 신개념 오리구이 전문점, 다오리다 역삼점~!
건강을 지켜주는 합리적 가격의 건강보양식 ~ 신개념 오리구이 전문점, 다오리다 역삼점~!
식목일이자 한식이었던 4월의 첫 주말,
봄비가 내리는 바람에 조금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른 시간에 산소에 모여 산소를 정리하고 잔디를 새로 입혔거든요.
덕분에 토요일에 일찍 잠이 든 것 같습니다.ㅋ
오랜만에 몸을 사용해서 일까요?
괜히 보양식 생각이 납니다.^^;;
주중에 직장동료들과 골치아픈 일을 해결하고 나면 가끔 들렀던 곳~
합리적 가격에 신내념 보양식. 오리구이 전문점입니다.
다오리다
점심시간에 자주 찾던 갈비탕 전문점이 있던 곳이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두번이나 상호가 바뀌었어요.
다오리다는 오래도록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리고기와 미나리, 숙주나물의 만남,
풍부한 영양소와 합리적 가격으로 직장인 회식메뉴로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방문했던 날도 비가 촉촉히 내리전 밤이었습니다.
7시경 방문했는데, 비가 와서인지 안쪽 테이블을 제외한 나머지 테이블은 비어 있었어요.
덕분에 아주 편하게 직장동료들과 식사를 즐겼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와도 같은
오리차돌구이와 들깨탕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곁음식들이 차려집니다.
숙주나물을 비롯한 쌈채소, 절임무, 마늘, 쌈장 등은 셀프바에서 무한 제공됩니다.
미나리와 어우러진 오리 차돌은
직원분이 불판에 직접 올려주십니다.
그 바람에 산더미 같은 오리차돌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ㅋ
불판에 오리차돌고기가 올리고, 직원분은 부리나케 주방으로 가 들깨탕을 내어주십니다.
오리차돌구이가 익어가는 동안
들깨탕으로 입가심을 해봅니다.^^
오리 들깨탕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맛이지만,
개인적으로 술안주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아주 얇은 두깨의 오리차돌이라 금방 익습니다.
함께 곁들인 각종 버섯과 미나리, 그리고 채썬양파와 숙주나물의 조화가 상상이상입니다.
다진 마늘과 고추, 양파가 곁들여진 소스는 신의 한 수입니다.
쌈채소에 오리차돌을 소스에 찍어 마늘과 쌈장을 올려 먹습니다.
미나리, 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채소는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시끌벅적하게 담소를 나누며 한잔 두 잔 기울이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고기를 먹고 난 뒤, 마지막의 마무리 볶음밥은 국룰입니다.^^
오리볶음밥은 불판에서 볶는 게 아니라
주방에서 볶아서 나옵니다.
불판에 고루 펴서 다시 한번 살짝 구워 눌러 먹는 것이 포인트예요.
남아 있던 오리차돌구이와 매콤한 볶음밥의 만남,
자꾸만 손이 가는 오리볶음밥입니다.
오리고기와 각종 채소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 보양식~
오리고기와 각종 채소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 보양식~
건강식을 넘어 맛까지 잡아낸 각종 오리 구이에
신선한 야채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오리구이 전문점
다오리다 역삼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