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 남매의 뜨거운 여름~!
6살 차이 남매의 뜨거운 여름~!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은벼리네는 짧은 여름휴가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해야하네요. ㅠ.ㅠ
1박2일의 짧은 가족여행...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 부산에 사시는 큰고모네와
충청도에 사시는 작은고모네에 모여 오랜만에 가족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집에 있거나 운전중인 차안에 제일 시원했었던것 같군요.ㅋ
그래도 아이들에겐 뜨거운 더위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물이 있으면 어디라도 즐거운가봐요~~ㅋ
고모네 가족들과 계곡을 찾아 여유를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먹거리는 뒷전이고 물에 먼저 뛰어드네요.ㅋ
30개월 아들녀석,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누나의 도움을 받아 계곡물에 발담그는데 성공~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인지 물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까요?
계곡물이 시원하기는 하더라구요.^^
물이 깊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발담그고 놀기에 적당했던것 같습니다.
9살 딸아이는 30개월 동생의 손을 꼬옥~ 잡고 물속을 거닐었습니다.
사촌동생까지 대동하고 말이지요.ㅋ
넓지 않은 계곡의 탐색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수영(?)을 즐기려는 30개월 아들녀석~
튜브까지 들고나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물론 그 옆에는 항시 9살 누나가 있었어요.ㅋㅋㅋ
어른들은 준비해간 음식을 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ㅋㅋㅋ
조금 늦게 찾은 계곡~
해가 지니 물이 더 차갑게 느껴져 늦게 까지 몰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6살 차이 남매에겐 아주 뜨거운 여름의 절정을 보낸것 같습니다.
30개월 아들녀석은 물놀이의 즐거움을 본격적으로 느끼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늬엇늬엇 해는 지고....
조용한 계곡물에 혼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들녀석~
행여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했습니다만...무더위앞에 아들녀석 나름의 피서법인것 같았습니다.ㅋ
6살 차이 남매의 아주 뜨거운 여름~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고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될듯합니다.^^
아주 짧은 여름휴가는 끝이 났습니다만....
기나긴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앞으로 고민 좀 해봐야 겠어요.ㅋㅋ
엄마, 아빠는 다시 일상으로~
9살 딸아이 역시 방학특강으로 학교에 등교를 하고...
30개월 아들녀석도 조금 일찍 개학을 해서 어린이집에 등원합니다.
짧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우리가족을 응원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여름~
6살 차이 남매에게는 여느해 여름보다 뜨겁게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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