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는 6살 아들녀석의 실내화 세탁~!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는 6살 아들녀석의 실내화 세탁~!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입니다. 외출계획을 세웠다가 미세먼지때문에 차주로 연기를 했어요. 아이들도 미세먼지가 많다는 사실을 수긍하는지... 흔쾌히 집안에서(?) 노는걸로 생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ㅋ 오랜만에 온 가족이 집에서 뒹굴거리는 주말~ 문을 활짝 열어놓고 대청소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눈에 보이는것만 우선 청소하기로 하고... 말그대로 사부작 사부작거리며 청소를 했지요.ㅋㅋㅋ 그런데 심심하다며 징징댈줄 알았던 아들녀석~ 욕실에서 한참을 있는것 같아 문을 빼꼼히 열어봤더니 기특하게도 실내화 세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 뭐해?" "내 실내화 빨아~~" 매주 금요일이면 세탁을 위해 실내화를 들고 오는 아들녀석~ 12살 딸아이도 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8. 5. 2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