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유치원생 아들녀석의 첫 연애편지~ 누나와는 달라~!
6살 유치원생 아들녀석의 첫 연애편지~ 누나와는 달라~! 3월이 시작되면서 어린이집이 아닌 새로운 유치원으로 등원하는 아들녀석~ 엄마,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 완벽히 적응한 모습입니다. 하긴...호기심 많은 6살 아들녀석에겐 모든게 신기하고 신나는 대상입니다. 아침마다 엄마 손 꼭잡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다가... 선생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버스에 올라 유치원에 등원을 하고... 유치원이 끝나면 태권도 관장님께서 다시 차에 태워 태권도장을 향하니 말입니다.ㅋ 그래도 적응하느라 많이 피곤했던지... 이번주에는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드는것 같았어요. 여느때와 다름없는 퇴근시간~ 퇴근을 하고 현관에 들어서니...아이들이 뭔가에 집중하는지 아빠가 온줄도 모르더라구요.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그제서야 눈치챈 딸아이가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8. 3. 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