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누나를 경악하게 만든 5살 아들녀석의 입맛~!
11살 누나를 경악하게 만든 5살 아들녀석의 입맛~! 월요일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니 이제야 해가 나는군요. 출근시간에 해가 났어야 출근길이 편했을텐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을 본것 같아요.^^ 5살 아들녀석은 어린이집에 가기전에 눈사람을 만들어야 한다며 성화였는데... 또 다시 어린이집 하원후에 녹은 눈을 보고 실망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됩니다. 지금껏 어린이집 등원할때는 눈이 쌓여 있다가도...하원할때는 눈이 다 녹아버렸었거든요.^^ 5살 아들녀석~ 예상을 뒤엎는 행동과 말투로 가족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행동과 말투 뿐만 아니라...입맛도 예상을 뛰어넘을때가 많아요.ㅋㅋㅋ 요즘 아들녀석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습니다. 언제가 엄마가 부재중일때 아빠가 볶음밥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2. 18.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