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11살 딸아이 방안에 태극기가 걸린 이유~!
임시공휴일~ 11살 딸아이 방안에 태극기가 걸린 이유~! 햇빛이 화창한 월요일입니다. 임시공휴일인 오늘~ 여느날보다 더욱 여유있게 아침을 맞이했어요. 추석 연휴와 함께 10월을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추석연휴, 일요일이 아닌 국군의 날이라고 다시 한번 말해주었어요. 나라를 지키는 국군아저씨께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태극기를 다는 날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제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태극기를 달지 못했어요. 비가 와서 태극기를 달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지... 5살 아들녀석은 오늘아침 눈을 뜨자 마자 엄마앞에서 징징거리며 눈물을 보입니다. 햇빛 좋은 아주 화창한 날씨이니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고 말이죠~ㅋㅋㅋ 하는 수 없이 태극기함을 꺼내어 아들녀석에게 설명을 해줬어요. 1..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0. 2.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