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누나를 다급하게 부르는 아들녀석~ 알고 봤더니...
잠들기 전 누나를 다급하게 부르는 아들녀석~ 알고 봤더니... 언제나 그렇듯 똑같은 일상의 연속입니다.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에 문을 꼭 닫고 있는다는것이지요. 여느 초등학교와 달리 11살 딸아이 학교는 아직 개학을 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내부 시설공사로 여름방학이 조금 긴편인데요. 아마 겨울방학은 수업일수때문에 짧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개학준비는 일찌감치 끝낸 딸아이~ 엄마의 성화에 매일매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는 중입니다.ㅋ 그런데 그런 누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5살 아들녀석은 틈만 나면 누나와 함께 놀겠다고 떼를 쓰네요. 그때마다 엄마의 눈치를 봐가며 동생과 놀아주는 딸~ 사랑하는 동생이기에 단번에 거절을 못하는듯 보입니다. 5살 아들녀석~..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9. 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