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 남매의 평범한 사랑법~!
6살 차이 남매의 평범한 사랑법~! 봄이 오는걸 시샘이라도 하는듯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춥습니다. 새학기, 새출발~ 조만간 봄이 오겠지요? 환절기이다 보디 여기저기 감기환자가 많은것 같아요. 아들녀석도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봄방학 내내 건강하게 지내던 딸아이도, 지난 가족여행 이후로 많이 피곤했는지... 미열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며 낮잠을 자야겠다 그러더라구요. 평소에 낮잠을 즐기지 않는 딸아이인데... 열을 재어보니 약간의 미열이 있는듯 했습니다. 집에 있는 상비약을 먹이고 한숨 자라며 방으로 들여보냈는데... 어느새 누나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버린 아들녀석~ 조용해서 가봤더니... 잠을 청하는 누나 옆에 같이 누워 계속 재잘재잘 댑니다. "누나 아파?" "머리에 열나?" 아파서 잠을 자야겠다는 말..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7. 3. 3.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