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의 누나에 대한 기상천외한 애정표현~ 누나는 괴로워~!
아들녀석의 누나에 대한 기상천외한 애정표현~ 누나는 괴로워~! 주말다운 주말아침입니다. 정말 오래만에 푹 잔것 같아요.^^ 파란하늘을 보니 오늘 보름달은 베란다창에서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시작한 주말 아침~ 6살 차이 남매는 언제봐도 사이가 좋습니다. 아들녀석의 어휘력과 인지력이 상승하면서... 종종 딸아이와 투닥거림이 있긴 하지만 웃음으로 마무리짓는 경우가 많습니다.ㅋ 잠자리에 들기전, 혹은 둘중 하나가 뭔가에 집중할때 옆에서 슬그머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사이좋은 남매의 모습입니다. 봄방학이 시작 된 딸아이~ 다음달이면 초등학교 4학년으로 새출발을 하게됩니다. 태어난 이후 한번도 단발보다 짧게 잘라본적이 없는 머리카락~ 이젠 엄마와 어느정도 타협하여 적정한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2. 11. 09:51